놀부 '카레 부대찌개' 부터 라면까지…카레 품은 제품 인기!

입력 2014-08-27 10:53  


2014년 상반기, 식품·외식 분야 막론 카레를 주재료로 한 신메뉴 앞다투어 출시

대한민국 식탁에 카레 열풍 불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는 식품, 외식 등 여러 분야에서 카레를 주재료로 한 신제품들이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그 동안 소비자들은 주로 레토르트(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조리해 먹는 식품)제품으로 카레를 접해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부대찌개, 라면, 참치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메뉴들이 카레와 만나 맛있는 변신을 잇따라 시도하고 있다.

'황금보약'으로도 불리는 카레는 주원료 강황에 커큐민을 비롯한 많은 향신료가 함유돼 있다. 이는 항암·항산화 효능뿐만 아니라 식욕증진, 치매예방, 노화방지 효과가 있어 또 하나의 건강 식재료로 급부상 하고 있다.

카레는 인도에서 건너왔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이제는 우리의 식탁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웰빙, 다이어트 등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카레 품은 신제품'들을 살펴봤다.

▲자체 개발한 카레육수를 부어 끓여먹고 비벼먹는 '놀부 카레부대찌개'

외식 프랜차이즈 대표기업 (주)놀부(대표 김준영)는 진한 카레육수와 푸짐한 식재료가 돋보이는 '카레부대찌개'를 출시했다. 신메뉴 '카레부대찌개'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카레육수에 페파로니, 후랑크소세지, 사라미와 같은 다양한 햄과 토마토, 버섯, 브로콜리 등 신선한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특히, 별도 주문 가능한 꽃빵튀김사리는 걸죽한 카레 국물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놀부는 단순히 카레가루를 넣고 끓이는 것이 아닌 23년간 축적된 놀부 부대찌개만의 다대기 제조기술노하우를 담은 카레육수를 개발해 다양한 식재료들과 어우러져 더욱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기밥과 찌개를 넣고 김가루와 고소한 참기름을 곁들여 먹는 '비벼먹는 부대찌개'를 새롭게 제안해 마치 '카레부대찌개'와 '카레덮밥'을 함께 먹는 듯한 일석 이조의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놀부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모두 책임지는 카레부대찌개는 기존의 빨간 국물 부대찌개와는 또 다른 맛의 신세계를 선사할 것"이라며 "한 번 맛을 본 고객은 다시 찾게 된다는 놀부 카레부대찌개를 강력 추천한다"고 전했다.

▲몸에 좋은 강황 듬뿍 든 '오뚜기 카레라면'

오뚜기는 몸에 좋은 강황 450mg을 함유한 '카레라면'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백세카레면을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소비자들의 요구와 카레에 대한 수요의 증가에 이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카레라면은 강황을 넣어 만든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쇠고기, 양파, 감자 등의 풍부한 재료가 잘 어울러져 향긋하고 깊은 카레맛을 느낄 수 있다.

▲맛과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동원 볶음카레참치'

동원F&B는 조미소스회사인 동원홈푸드에서 만든 깊고 풍부한 풍미의 카레소스에 감자, 당근 등을 함께 넣은 '동원 볶음카레참치'를 출시했다. 동원 볶음카레참치는 따로 카레를 조리하거나 데울 필요 없이 따뜻한 밥에 부어 그대로 비벼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빵이나 난(naan, 인도 전통 빵)에 찍어먹거나 카레우동 등 면 요리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