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M&A 떠오르는 스타 1위' 김명수 세종 변호사, 세한으로 옮긴다

입력 2014-08-27 15:39   수정 2014-08-28 17:51

런던 로프메이커 플레이스 빌딩 인수 등 성사시킨 부동산 전문가


이 기사는 08월22일(13:1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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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인수·합병(M&A) 업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변호사로 인정받는 김명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사법시험 44회·연수원 34기)가 신생 로펌인 법무법인 세한으로 자리를 옮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세한은 최근 김명수 변호사의 영입을 확정했다. 다음달부터 세한에 합류해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 변호사는 한경 마켓인사이트가 경력 10년차 이하 M&A 변호사들의 자문실적을 집계해 발표하는 '떠오르는 스타'에서 지난해 2조6802억원의 자문실적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런던 로프메이커 플레이스 빌딩 인수(7980억원)와 호주 멜버른 시티웨스트폴리스컴플렉스 인수(1400억원) 서울 동자동 제4구역 오피스빌딩(3616억원) 등 16건의 거래를 성사시킨 부동산 전문가다.

법조계 관계자는 "일은 가장 많이 하지만 성과급은 윗선이 더 많이 챙겨가는 구조를 못마땅해하는 젊은 변호사들의 대형 로펌 이탈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인사적체가 심한 연수원 30 초반대 기수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대형 로펌보다 실속있는 중소형 로펌을 찾는 분위기가 늘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가 활동할 법무법인 세한은 강성 전 지평지성 대표 변호사와 송영천 전 새빛 대표 변호사가 세종 화우 지평지성 한결 양헌 등의 로펌 출신 변호사 30여명과 지난해 설립한 신생 로펌이다.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서 이름을 따왔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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