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25.48
(67.96
1.52%)
코스닥
955.97
(1.53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마켓인사이트]요즈마펀드, 글로벌자본 끌고 韓 벤처투자 나선다

입력 2014-08-29 09:02  

요즈마펀드, 한국 벤처캐피털 설립...1兆 펀드 조성
10월 中 VC 설립, 에를리히 회장 총괄...연말까지 3000억펀드 조성



이 기사는 08월28일(18:1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이스라엘의 요즈마펀드(Yozma)펀드가 한국에 벤처캐피털을 설립하고 1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 지난해 운용중인 펀드를 모두 청산한 요즈마펀드는 이번에 한국을 새로운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시장을 타깃으로 한 벤처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28일 요즈마그룹 관계자는 "한국 벤처시장의 잠재력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오는 10월 벤처캐피털을 세우고, 연말까지 30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며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는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을 때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벤처기업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네트워크 부재 등의 문제로 해외시장 개척을 못하고 있다"며 "요즈마펀드가 그동안 구축해 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들을 글로벌시장으로 진출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요즈마그룹의 '한국 벤처투자시장 개척'은 이갈 에를리히 회장이 전면에 나서 직접 총괄할 예정이다. 에를리히 회장은 10월 방한할 예정이며 당분간 서울에 거주하며 한국 법인(벤처캐피털)의 회장(Active Chairman)직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자본금 50억원으로 벤처캐피털을 설립한 뒤 매년 순차적으로 사모투자펀드(PEF) 형태로 펀드를 결성한다는 계획이다. 요즈마펀드는 자신들이 조성하는 펀드에 20% 내외의 자금을 출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조성되는 벤처펀드에 운용사들이 출자하는 비율은 5~10% 수준이다.

요즈마펀드가 조성하는 펀드에는 해외 각국의 투자자(LP)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연말까지 조성되는 3000억원 펀드의 경우 싱가포르의 테마섹, 미국의 블랙록을 포함해 중국, 대만, 캐나다 등지의 투자자들이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5~2016년에 조성하는 펀드에는 영국, 홍콩, 네덜란드 등에서 대형기관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요즈마그룹이 설립하는 벤처캐피털에는 세계 각국의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요즈마그룹 한국 지사장은 "헬스케어, 바이오 등 요즈마가 주로 투자를 진행해 온 분야 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의 부문까지 모두 투자범위에 포함할 것"이라며 "이스라엘을 포함해 싱가포르, 미국 등지에서 전문 심사역들이 대거 한국 벤처캐피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 벤처캐피털리스트는 "최근 운용펀드를 모두 청산하고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찾던 요즈마펀드가 최종적으로 한국시장을 거점으로 택했다는 점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막대한 자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요즈마펀드의 합류로 한국 벤처투자시장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말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7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