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에 사진가 동반…사진이 작품처럼 나와요~

입력 2014-09-01 07:01  

[ 김명상 기자 ]

걷는 곳이 화보 촬영지가 된다

시간이 갈수록 여행지에서의 사진은 소중한 추억이 된다. 게다가 찍은 사진이 작품처럼 멋지게 나온다면 더욱 기분 좋을 것이다. 노랑풍선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전문 사진가 동반 허니문 상품을 판매 중이다. ‘파리&베니스 허니문 스냅’ 상품은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화보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매력. 전문 사진가가 함께 움직이며 촬영을 진행하고 결과물은 보정 작업 후 메일로 보내준다. 촬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같은 형식의 상품은 하와이에서도 만날 수 있다. ‘로맨틱 하와이 로맨틱 스냅샷’의 경우 오전에 와이키키 호텔 앞, 다이아몬드 헤드 전망대, 한국 지도마을 등의 주요 포인트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더 이상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사진기를 건넬 필요가 없음은 물론이다. 실력 있는 사진가와 함께하는 만큼 사진의 품질 역시 셀카와는 비교 불가.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하는 하와이 허니문 상품은 177만9100원부터,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하는 유럽 허니문 상품은 338만원부터다. (02)2022-2575


신나는 제주의 농촌체험…오메기떡 만들어 보아요

제주에서 농어촌 체험을 해보자

바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치유와 휴식의 시간, 몸과 마음에 여유를 주는 여행이 필요하다. 제주도는 사시사철 찾아갈 수 있는 힐링 여행지다. 웹투어는 도심에서 벗어나 제주 사람들의 삶을 엿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하는 ‘제주 농어촌 체험’ 기획전을 선보였다. 당일 버스 패키지 상품의 경우 ‘농촌체험’과 ‘어촌체험’ 두 가지로 나뉜다.



‘원데이 버스투어 농촌체험’에서는 성읍민속마을에서 제주 전통음식 장인의 지도로 빙떡과 오메기떡을 만들어본다. 오후에는 찻잎 따는 것부터 찌고 덖는 과정까지 경험하는 ‘내가 만드는 수제차 체험’이 이어진다. 직접 만든 수제차는 각자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의 ‘쫄븐갑마장길’ 걷기를 통해 제주의 숨은 모습을 만나고, 특산품과 볼거리가 가득한 전통시장도 방문한다.

‘원데이 버스투어 어촌체험’에서는 서귀포시 안덕면의 사계어촌체험마을에서 해녀와 함께 일일 해녀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아울러 근처의 사계해수욕장을 산책하고,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는 용머리해변을 걷는 해안지질 트레킹도 함께한다. 당일 체험 상품은 9월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제주공항에서 출발한다. 3만9000원. 왕복항공권을 포함하고 제주 주요 지역 관광 및 농어촌체험을 섞은 2박3일 상품도 판매 중이다. 49만2000원부터. (02)2222-2525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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