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행 점포 감축은 과거 외환위기 직후 5개 은행이 구조조정으로 사라진 이후 가장 규모가 크다.
점포 감축으로 은행원도 속속 짐을 싸고 있다. 500~600명이 줄어든 외국계 은행뿐 아니라 다른 시중은행에서도 100~200명 안팎씩 감소했다. 대형 은행들의 인력·점포 구조조정으로 금융권 노사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기업·외환·한국SC·한국씨티 등 9개 시중은행의 국내 점포는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5101개다.
지난해 6월 말 이들 은행의 점포는 5370개였다. 1년 만에 269개(5.0%) 사라졌다.
한경닷컴 장세희 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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