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허덕이던 영종·의정부도 분양 재개

입력 2014-09-11 23:10  

'9·1 부동산대책' 약발 기대
공급 미루던 지역 속속 분양



[ 이현일 기자 ]

부동산 경기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인천 영종하늘도시, 경기 의정부 민락지구 등 한동안 분양이 중단됐던 지역에서 신규 분양이 재개된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악성 미분양 지역으로 꼽혔던 영종하늘도시에서 2011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 아파트 이후 4년 만에 민간 분양물량이 나온다. 성우종합건설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영종하늘도시 현대성우오스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580가구가 모두 소형(전용 59㎡)으로만 구성된 단지다. 영종도 지역은 카지노와 복합 리조트 조성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낸 데 이어 최근 부동산 경기가 살아난 영향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성우종합건설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에서 분양 중인 ‘영종한라비발디’가 계약률 70%를 넘어서는 등 시장이 살아나고 있어 분양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민락지구에서도 올 하반기에 분양물량이 나온다. 금강주택은 다음달 경기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민락2지구 금강펜테리움’(조감도)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60~84㎡ 총 716가구로 구성된다. 이 지역에선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민간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민락2지구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했으나 낮은 초기 계약률로 고전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분양 열기가 살아나면서 계약률이 90%를 넘어섰다.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가 올해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것이 호재다.

이 밖에 서울에서도 공급이 적었던 지역에 아파트가 분양된다.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강북구 미아4재개발구역에 ‘꿈의숲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강북구에서 새 아파트가 나오는 것은 5년 만이다. 총 615가구(전용 59~104㎡)로 구성되며, 이 중 30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66만2627㎡에 달하는 북서울 꿈의숲이 단지와 바로 연결된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2011년 이후 공급이 없었던 경기 의왕시에서는 서해종합건설이 ‘서해더블루’ 주상복합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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