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입] 연세대·KAIST·포스텍 수시 원서접수 마감

입력 2014-09-12 13:59   수정 2014-09-12 16:32

[ 김봉구 기자 ]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11일부터 본격 진행되는 가운데 연세대 KAIST(한국과학기술원) 포스텍(포항공대) 등이 12일 접수를 마감한다.

연세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일반전형 29.91대 1 △특기자전형 5.72대 1 △학생부교과전형 5.74대 1 △학생부종합전형 11.11대 1 △고른기회전형(정원외 모집) 6.9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수시 전체 경쟁률은 13.6대 1, 정원내 모집의 경우 14.74대 1을 기록 중이다.

학과별로는 경영학과가 일반전형 35.32대 1, 특기자전형 4.96대 1, 학생부교과 4.17대 1을 나타내고 있다. 의예과 경쟁률은 일반전형 57.18대 1, 특기자전형 7.20대 1, 학생부교과 16.4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의예과 일반전형이며 심리학과 일반전형도 52.2대 1로 경쟁률이 높다.

같은 날 마감하는 포스텍은 일반전형 5.66대 1, 창의IT인재전형 8.67대 1 등 5.8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일반전형·학교장추천전형·고른기회전형으로 나눠 모집하는 KAIST는 실시간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았다.

오는 14일 원서 접수를 마감하는 서울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2.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전형 3.19대 1, 지역균형선발전형 1.18대 1 등, 기회균형선발전형 2.76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경영대학 경쟁률은 일반전형 2.66대 1과 지역균형선발전형 1.55대 1을, 의예과 경쟁률은 일반전형 5.23대 1과 지역균형선발전형 2.27대 1로 확인됐다. 일반전형 디자인학부 디자인전공(11.86대 1)이 현재까지 최고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각 대학 수시 경쟁률을 분석·공개한 이투스청솔 오종운 평가이사는 “올해 수시 지원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인문계는 경상계열, 자연계는 의학계열 경쟁률이 높다. 여전히 마감 직전에 ‘눈치지원’ 하는 수험생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며 “대체로 어학 중심 특기자전형 모집인원이 줄어 해당 전형과 모집단위에 대한 경쟁률이 예년보다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오는 15일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들이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이어 16일 가톨릭대 단국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충북대 등이, 17일 GIST(광주과학기술원) 제주대 등이, 18일 가천대 경북대 부산대 아주대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캠퍼스) 등이 각각 접수 일정을 마감한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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