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인기에 제작지원 ‘그램그램’ 함박웃음…매출상승, 창업문의 쇄도

입력 2014-09-15 17:19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 톡톡, 10월 중 가맹점 200여 개 이상으로 확대



각 주인공들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제작지원에 참여하고 있는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이 시청률 상승의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고 있다.

얼마 전 종영 된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 제작지원을 통해 이미 한 차례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성공한 ‘그램그램’은 2연속 드라마 마케팅 성공으로 가맹점 매출 향상은 물론, 프랜차이즈 창업문의가 급증하는 등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국민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램그램’의 높은 인기와 빠른 성장의 비결은 무엇보다 부담 없는 가격과 차별화된 맛, 뛰어난 고기의 질이라는 3박자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부담스러운 외식메뉴인 소고기 등심주물럭, 부채살, 갈비살 등을 시중의 1/3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기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숙성소고기를 통해 차별화 된 맛에 성공한 것은 물론이고, 소고기 4+4, 소고기 1+1 메뉴 등을 통해 고객들의 부담을 한 번 더 덜어준다. 최근 선보인 신메뉴인 ‘원투쓰리’ 역시 소고기 중에서도 맛있는 부위로 알려진 등심주물럭, 부채살, 갈비살 등 인기부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그램그램의 대표 메뉴로 사랑 받고 있다.

9월 15일 기준으로 총 167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램그램’은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현재 40여 개의 신규매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 따라서 10월 중에는 가맹점 수가 총 200여 개 이상으로 증가하며 소고기 전문점 1등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램그램’의 본사인 ㈜빅투(회장 운양효)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로 요즘 고기집하면 ‘그램그램’을 떠올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맹점 매출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와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고기 전문점 1등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투에서는 그램그램이 유망 소고기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음에 따라 폭증하는 창업문의를 감당하기 위해 창업강좌를 신설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예비창업자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오는 9월 20일(토) 오후 3시에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시걸홀에서 ‘그램그램 부산 창업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강좌 신청은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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