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S&T그룹 회장(사진)은 “기업 경영환경이 매우 불확실하다”며 “이런 때일수록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안목을 갖고 긴 호흡으로 경영해야 한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지난 13일 경북 영덕군 고래불 해변에서 S&T그룹 임직원 및 가족 9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창업 35주년 기념식에서 “S&T 35년의 역사는 도전의 역사였고 임직원들의 고난과 노력이 성장 근간이었다”고 밝힌 뒤 “앞으로 튼튼한 재무구조 위에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경영 혁신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한 번의 성공에 도취하지 말고, 한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말자”며 “긴 호흡으로 한 발 한 발 내디뎌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S&T그룹의 해안도로 종주 프로젝트인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 18번째 구간 걷기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또 경영혁신과 특별공로 등 2개 부문에서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S&T 대상을 수여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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