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가수 김태우가 신화 발언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9월14일 김태우는 자신의 SNS를 통하여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에서 한 신화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글을 올렸다.
김태우는 “워낙 리플이나 모니터를 안 하는 지라 일이 이렇게 커진지 이제야 인지를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방송에서 신화와 지오디를 라이벌로 얘기하는 분위기라 재미를 위해 과격한 발언을 해버렸다. 너무 친하게 지냈던 사이라 말이 편하게 나왔다”고 해명했다.
또한 김태우는 전화통화로 신화 멤버 이민우에게 정식으로 사과했음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신화창조 여러분께 어떻게 얘기할지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 경솔하게 했던 발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반성의 모습을 보였다.
앞서 ‘트루 라이브 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우는 방송에서 “신화 팬들에게 욕먹어도 난 할 말은 한다. (과거 신화는 GOD에게) 상대가 안됐다”며 “잠실 주경기장을 채운 팬들을 100%라고 한다면 GOD가 60%, 신화가 30%, 나머지가 10%였다”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태우는 “SNS를 잘 몰라 이렇게 글 올리는 것 밖에 못한다. 신화팬분들에게 많이 전달 될 수 있게 해달라”며 “팬지오디분들 명백한 내 실수니 신화팬 원망하지 마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출처: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병헌-이지연, 교제 증거물 등장?…강병규 “이제 게임은 끝났다”
▶ [인터뷰] 왕지원 “까칠 도도 이미지? 실제 나와 달라 부담”
▶ 박신혜, 이은성-서태지 부부와 절친 인증…‘어느정도 길래?’
▶ [TV는 리뷰를 싣고] ‘아홉수 소년’ 김영광,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 이지애, 강용석 화해 요청…“아나운서 5년간 다 준 것 맞다” 무슨의미?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