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진욱 결별, ‘3개월’ 연애 종지부…“동료로 남겠다”

입력 2014-09-17 12:02   수정 2014-09-17 12:03


[최주란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결별했다.

9월17일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진욱과 공효진의 결벌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진욱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된 대로 최근 연인에서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을 펼칠 두 배우에게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앞서 공효진과 이진욱은 지난 5월 말 한 매체로부터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나, 교제한지 3개월여 만에 결별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별소식에 네티즌들은 “공효진 이진욱, 둘이 잘 어울렸었는데” “공효진 이진욱, 언제 헤어진거지?” “공효진 이진욱, 열애설 터진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공효진 이진욱, 바쁜 스케줄로 헤어졌나?” “공효진 이진욱,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지해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이진욱은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소현세자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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