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정령의날개', 일본 DMM게임즈와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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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일본 게임업체 'DMM게임즈(대표 카타기시 켄이치)'와 인기 모바일 RPG '정령의 날개'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p> <p>DMM게임즈는 1999년에 설립된 일본 대표 인터넷 포털업체 DMM그룹의 자회사로, 2013년 일본 대표 온라인 웹게임 '함대콜렉션(칸코레)'을 흥행시키며 본격적으로 일본 게임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4년까지 235여개에 이르는 신작 타이틀을 론칭했으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라인업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p> <p>조이시티가 자체 개발한 '정령의 날개'는 비행전투와 카드수집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게임으로, 국내에서 출시 한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p> <p>'정령의 날개'의 일본 서비스를 총괄하는 DMM게임즈는 웹게임 '함대콜렉션(칸코레)'을 일본에서 성공 시킨 유력 퍼블리셔로, 일본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성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p> <p>DMM게임즈는 올해 하반기 '정령의 날개'의 일본 정식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18일 동경에서 개막하는 2014 도쿄게임쇼에서 플레이 동영상을 시연하는 등 성공적인 론칭을 위한 다양한 사전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p> <p>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게임강국인 일본에 '정령의 날개'를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해외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게임 업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겠다'고 전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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