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김범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배우 안문숙의 각선미에 감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 김범수와 안문숙은 공식적인 첫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김범수는 "영화 '프리티우먼'이 가장 감명 깊게 본 영화"라며 안문숙을 데리고 옷가게에 들러 남자 주인공이 좋아하는 여자한테 마음껏 옷을 사주는 장면을 그대로 재현했다.
김범수가 안문숙에게 치마를 추천하자 안문숙은 "난 진짜 하체가 잘 빠졌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치마를 입고 나온 안문숙은 81년 미스 롯데 출신다운 각선미를 자랑했고 김범수는 "너무 예쁘다. 각선미가 좋아서 깜짝 놀랐다"며 칭찬했다.
이에 안문숙은 "첫 데이트에서 내 몸을 다 보여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과 김범수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문숙-김범수, 몸매에 반한 듯" "안문숙-김범수, 각선미 대박" "안문숙-김범수, 미스 롯데 경력있구나" "안문숙-김범수, 진짜 잘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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