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에릭 스완슨 부부, 교통사고로 코뼈 부상…‘결혼 액땜?’

입력 2014-09-22 19:59  


[연예팀] 배우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 부부가 결혼식날 교통사고를 당했다.

9월22일 전수경과 신랑 에릭 스완슨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결혼 전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수경은 예정된 시간보다 50분 늦게 호텔로 도착해 “늦게 와서 사과드린다.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전수경은 “오는 길에 차에 문제가 생기는 사고가 나서 병원 갔다가 바로 왔다. 남편은 검사하고 있다. 많이 걱정하셨을 텐데 나도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놀랐다. 정신이 조금 없다”라고 설명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결혼식장으로 오던 중 자동차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고 이때 남편 에릭 스완슨은 전수경을 보호하다 코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수경은 “솔직히 지금 남편이 너무 걱정된다. 결혼식장에 올 때는 날씨가 좋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왔는데 갑자기 사고가 나서 깜짝 놀랐다. 액땜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 부부는 간단한 치료 후 예정대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황정민이 맡았으며 축가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불렀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식날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식날 교통사고 액땜한거 맞아요. 예쁜 사랑하세요” “전수경, 에릭 스완슨 교통사고로 앞으로 더욱 조심하시길”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식날 교통사고 안다쳐서 천만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고 신혼집은 에릭이 총지배인으로 있는 서울 힐튼호텔 내부에 마련됐다. (사진출처: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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