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전 남친’ 김준형, 술 취해 자택에서 몸싸움 ‘불구속 입건’

입력 2014-09-25 02:02  


[연예팀] 효연 전 남친으로 알려진 김준형이 폭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9월23일 용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술에 취해 몸싸움을 한 혐의(폭행)로 김준형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준형은 사건 당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벌이던 중 술에 취해 파티에 참석한 A씨와 몸 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형은 일행들과 클럽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리에 참석한 A씨와 말싸움이 났고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기도 나서도 시비가 이어지며 결국 몸싸움까지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형은 이 과정에서 자리에 있던 B씨가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까지 벽에 집어 던진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김준형은 지난3월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소녀시대 멤버 효연을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다. 그러나 조사 과정에서 “일부러 날 때린 것 같지는 않다”고 진술해 효연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었다.

효연 전 남친 폭행 혐의에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상습적인 듯” “효연 전 남친, 술먹다 싸움이라니” “효연 전 남친, 대박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DJ 얀 카바예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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