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한가인의 유산소식이 공식입장을 통해 알려졌다.
9월24일 한가인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배우자 연정훈과 한가인 사이에 아이가 생겼으나 임신 9주차에 유산 된 것과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한가인 씨의 임신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5월경 자연유산이라는 아픔을 겪게 됐다”라고 한가인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임신 초기 아직은 불안한 상태에서 원치 않게 임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유산이 돼 너무나 큰 아픔이었기에 가족 모두에게는 마음의 상처가 아물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렇게나마 뒤늦게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너무나 슬픈 일을 겪었지만, 가족이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며 시간을 보냈고 현재는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잘 지내는 상황이다”라며 격려와 위로를 부탁했다.
한가인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가인 공식입장 슬프네 힘내요” “한가인 공식입장 연정훈씨 아내 위로 많이해주세요” “한가인 공식입장 한가인 유산소식 내가 더 맘아프네” “한가인 공식입장 활동계속 해주세요” “한가인 공식입장 마음 잘 추스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2003년 드라마를 통해 커플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두 사람은 2005년 결혼에 골인해 현재 9년차 스타부부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TV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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