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자이③구성] 녹지율 40%…용적률 낮아 빽빽한 느낌 덜해

입력 2014-09-26 08:02  

자이안센터 별동 배치…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마련
숲가든, 자이힐링가든, 엘리시안가든 등 녹색 휴식공간 설계
광폭 주차 85% 적용…관리비 줄여주는 에너지 절감 시스템 적용




[최성남 기자] 위례신도시 휴먼링 안쪽에 위치한 위례자이(단지배치도)는 수변공원에 인접한 자연 친화적인 단지 성격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조경공간 비율인 녹지율을 40% 이상으로 설계한다. 대지 면적에 대한 각층 바닥 면접의 합계인 용적률도 170%로 낮은 편이라 빽빽이 들어찬 주거동 배치로 인한 답답한 느낌이 덜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거동은 창곡천 수변공원을 바라볼 수 있게 100%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때문에 강변에 배치되는 3개동과 일부 동의 수변공원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모든 주거동의 옥상 공간도 녹지로 꾸며 외관 특화와 입주민의 조망권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GS건설은 강변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는 주거 환경을 위해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도 배치한다. 타운하우스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단지 설계로 ‘자이’ 아파트의 고급스러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다양한 테마로 설계되는 조경 공간도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단지 중앙에는 엘리시안가든으로 이름 붙여진 잔디광장이 조성되고 그 옆으로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가 별동으로 마련된다.

주거동 사이에는 자이힐링가든, 숲가든 등을 비롯해 아이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자이펀그라운드도 2곳에 조성된다. 배드민턴과 테니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코트를 갖춘 주민운동시설도 들어온다.

지상에 대규모 조경공간이 마련된 이유는 주차장이 100% 지하로 배치됐기 때문이다. 특히 운전에 서툰 초보 운전자와 대형 차량이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보유한 입주민을 배려해 주차 공간의 폭을 일반적인 가로폭 2.3m 보다 20cm 더 넓은 2.5m로 설계한다. 확장형으로 적용된 주차 공간이 85% 가량이다.

위례자이의 가구 당 주차 대수가 1대 이상 이기 때문에 확장형 주차 공간을 모든 입주민이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주차 공간이 좁은 아파트의 경우에는 일명 ‘문콕’ 테러로 불리는 분쟁 소지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위례자이의 확장형 주차는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설계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에너지 절감 시설도 대거 도입된다. 전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아파트 단지의 공용 부분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다. 공용 관리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빗물 재활용 시스템도 도입한다. 빗물을 저장했다가 단지 내 조경수로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에너지 절감율이 뛰어난 만큼 위례자이는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 인증을 이미 받은 상태다. 에너지 효율이 좋은 LED(발광다이오드)등도 지하주차장과 각 가구와 공용홀 일부에 들어간다.

김보인 위례자이 분양소장은 "자연친화적인 주변 환경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단지 설계를 적용했으며 '자이' 브랜드에 걸맞는 아파트로 입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성남시 복정역 1번 출구 인근 모델하우스 밀집지역에 위치한다. 1644-4277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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