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공식입장 “술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마약 관계 없다”

입력 2014-09-26 14:03  


[연예팀]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대낮에 속옷 차림으로 길거리를 배회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9월25일 줄리엔 강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경찰 측으로부터 조사 및 수사 종결 통보를 받았다. 줄리엔 강과 관련한 더 이상의 추가 조사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원래 술을 못 마시는 줄리엔 강이 이달 17일 지인들과 클럽에서 술자리를 갖다가 모르는 사람들이 주는 술을 거절할 수 없어 마셨고 과음 후 귀가했다”면서 “줄리엔 강이 과음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태로 나와 도로를 활보했고 그것을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해 조사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줄리엔 강 측은 공식입장에서 일련의 마약 의혹을 일축했다. 이들은 “술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마약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다. 억측성 보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경고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줄리엔 강이 18일 오후 3시쯤 강남구 역삼동 도로에서 속옷 상하의만 입고 걷다가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라고 밝혔다.

당시 줄리엔 강은 새벽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였다. 그가 경찰에 발견된 지점은 자택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줄리엔 강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9월24일 간이 검사를 실시했고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한편 줄리엔 강 공식입장에 네티즌은 “줄리엔 강 공식입장 들어보니 이해간다” “줄리엔 강 공식입장 나랑 비슷한 술버릇이네” “줄리엔 강 공식입장 술로 벌어진 해프닝이네” “줄리엔 강 공식입장 보니 술취하면 다 똑같네” “줄리엔 강 공식입장, 이제 술좀 안먹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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