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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株 실적 '요우커'가 좌우…아모레퍼시픽 목표가↑"-신한

입력 2014-09-29 07:44  

[ 권민경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9일 화장품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좌우할 것이라며 가장 양호한 실적이 기대되는 아모레퍼시픽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조현아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업체 가운데 중국 매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아 성장 가시성이 높다"며 "중국인 구매액 증가에 힘입어 2016년까지 연평균 26%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면세점 뿐 아니라 아리따움, 온라인 등 모든 채널에서 흠잡을 데 없는 실적이 나타날 것"이라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24%, 46.8% 증가한 9818억 원, 1257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250만 원에서 285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LG생활건강 또한 중국인 구매액 증가로 화장품 사업부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과 서늘했던 8월 날씨 영향으로 음료 사업부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단 전망.

생활용품 사업부 역시 판촉경쟁이 지속되고 있어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에 그칠 것으로 조 연구원은 내다봤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 영업이익은 3.1% 감소할 것으로 추산했다.

코스맥스는 중국 법인의 고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진단했다.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0.4% 성장을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상해 물류창고 부지를 생산 공장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다음 달 완료돼 11월부터 는 매출 기여가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빠른 생산 능력 증가와 함께 매출 상승이 동시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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