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근희 기자 ] 제주항공은 내달 1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괌과 사이판을 취항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됐다.
인천-사이판 노선은 주 7회 운항된다. 월~목요일, 토요일은 오전 9시30분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고 금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8시에 출발한다.
사이판 공항에서는 월~목요일, 토요일에는 오후 4시에, 금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2시40분에 출발한다. 좌석 수가 186~189석에 이르는 보잉 737-800기종이 인천과 사이판을 오간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사이판 취항을 통해 기존항공사들이 각각 독점체제를 유지하고 있던 괌, 사이판 노선이 모두 경쟁체제로 전환됐다" 며 "사이판 노선에서 항공여행의 대중화와 소비자 편익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스탁론]또 한번 내렸다! 최저금리 3.2%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급등주검색기 덕분에 연일 수익중!
[한경스타워즈] 하이證 정재훈, 누적수익률 80%돌파!! 연일 신기록 경신중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