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이수만 대표 아내 별세, 가족장으로 발인 마쳐”

입력 2014-10-05 13:54  


[박윤진 기자] SM 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가 부인상을 당했다.

10월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사 개인 최대 주주인 이수만 대표의 아내 김은진 씨가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며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2014년 9월30일 별세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렀으며 2일 발인을 마쳤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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