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부인 별세, 빅토리아 애도 “깊은 슬픔 느낀다”

입력 2014-10-05 20:25  


[연예팀]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 부인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빅토리아는 SNS 트위터를 통해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걸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 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10월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며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해 왔다. 그러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돼 2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30일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수만 부인 소장암 별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만 부인, 갑작스런 소식에 놀랐어요” “이수만 부인, 가족들 정말 슬프겠다” “이수만 부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빅토리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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