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신개념 주거상품 ‘더에이치스위트' 10월 분양

지하 5층, 지상 38층, 총 560세대,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 배치
원스톱 라이프 실현한 생활문화 인프라에 개발호재 누려


[ 김하나 기자 ]대한토지신탁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538의11번지 일대에 신개념 주거공간 ‘더에이치스위트(The H Suite)’를 10월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호텔식 서비스가 접목된 데에다가 대림산업이 시공한 단지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8층, 2개동의 5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1~89㎡(81㎡A 140가구, 81㎡B 140가구, 82㎡ 140가구, 89㎡ 140가구)의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에이치스위트’는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에 인접하고 있다.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호텔식 서비스를 결합해 다양한 문화·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상 10층 이상의 모든 세대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 등의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해운대 도심의 야경을 누릴 수 있는 등 최고의 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다.

호텔식 서비스도 강점이다. 호텔수준의 조식 서비스부터 외부업체 제휴로 24시간 접수·배달되는 린넨(세탁대행), 주 2회의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 3층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게스트룸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지상1,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 줄 것이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 통풍이 우수한 편이다. 약 73%의 전용률로 거실과 3개의 방 그리고 서비스 발코니가 제공된다. 일반 아파트처럼 쾌적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시내버스 총 11개 노선이 지나며 시외버스 터미널도 걸어서 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광안대교 진입이 용이하고 원동IC와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외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해운대 관광특구,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있는 만큼 생활문화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 이마트나 신세계 센터시티 등의 복합 쇼핑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영화의 도시답게 메가박스, CGV 등의 영화관도 즐비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고 해운대 거리(구남로)와도 가까워 해운대 백사장과 동백섬을 내 집 앞 산책로 삼아 즐길 수도 있다.

해운대 더에이치스위트는 개별적으로 구분해 등기할 수 있고 전입신고도 가능하다. 호텔식 서비스에 아파트의 편안함까지 충분히 갖췄기에 실주거 또는 수익형 임대운영이 가능하고 개별 등기로 인해 분양권 전매 및 매매가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맞은 편에 있다. (051)746-3222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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