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 원서 '당당하게' 읽으며 시작하자

입력 2014-10-07 13:22  

EBSlang, ‘영어원서 당당하게읽기(영서당)’ 입문 코스 런칭



대한민국의 교육열이 여전히 세계에서 ‘으뜸’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9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2014년 교육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25~34세 청년층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98%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로 2007년 이후 꾸준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교육열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영어의 경우 어린 나이에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기성세대의 문법 위주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실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말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공부법 변화에 대한 고려가 커져가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원서읽기’ 공부법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영어원서읽기 공부법의 경우,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부담없이 쉽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어나 문법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초등학생 부모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BS 프리미엄 외국어 사이트 EBSlang은 이러한 초등영어 트렌드에 발맞춰 ‘영어원서 당당하게읽기(영서당) 입문-Nate the Great’ 강좌를 출시해 초등 원서읽기 공부법에 대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영어원서 당당하게읽기(영서당) 입문 코스는 초등영어 베스트셀러인 Nate the Great을 5일에 1권씩 마스터해 3달간 총 12권을 완독(낭독)할 수 있도록 고안된 강의다. Nate the Great 시리즈는 30년 넘게 전세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꼬마탐정 Nate의 이야기로 꾸며지며, 혼자서 읽기 시작한 아이들이 소리 내어 읽기 좋도록 짧고 반복적인 문장으로 구성돼 Reading 초급 단계 교육에 적합하다.

또한, EBSlang 강사의 세심한 학습지도 속에서 영어원서 12권을 완독할 수 있다는 것이 본 강좌의 특장점으로 꼽힌다. 원서읽기 수업 가운데 문법에 대한 꼼꼼한 설명 및 40개 단어 암기를 위한 게임을 실시하는 등 재미있는 강의 속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도 마련돼 있다.

현재 EBSlang 영어원서 당당하게읽기(영서당) 입문 코스는 동기부여를 위한 다채로운 미션도 선보이고 있다. 매일매일 강의를 수강하고, 그 날 배웠던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목소리로 읽고 녹음해 제출하면 수강료의 일정부분을 환급해주는 것. 하루 1,000원씩 최대 총 6만원이 적립되며 출석미션과 녹음과제를 완료한 수강생에게는 수강료의 50%가 환급된다.

EBSlang은 영어원서 당당하게읽기(영서당) 입문 코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교재 4권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강의 커리큘럼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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