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융 도약의 50년 - 은행] 신한금융, 10위권 3곳…국민銀 2위

입력 2014-10-08 07:01  

수익성으로 본 50대 금융사


[ 박신영 기자 ]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한국의 50대 금융회사를 분류했을 때 가장 돋보이는 곳은 신한금융그룹이었다. 10위 안에 신한은행과 신한지주, 신한카드 등 3곳이 올라서다. 신한은행은 2013년 기준 1조3414억3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5위로 6580억7400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렸다. 신한지주도 7316억3800만원의 순익을 달성해 4위에 올랐다.

KB 사태 등으로 몸살을 앓던 국민은행도 여전히 건재했다. 신한은행에 이어 2위를 기록해서다. 당기순이익 규모는 8774억6800만원이었다. 기업은행과 하나은행도 강자였다. 3위를 기록한 기업은행은 8120억2200만원, 6위에 오른 하나은행은 6552억2400만원이었다.

보험사 중에선 삼성계열사들이 돋보였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등을 모두 합쳤을 때 삼성화재가 보험사 중에서 가장 많은 이익을 거뒀다. 5052억2965만원가량의 당기순익을 올려 전체 기준으로 7위에 올랐다. 삼성생명보험도 8위에 올랐다. 당기순익은 4547억8200만원이었다.

지방은행 중에선 부산은행이 가장 많은 이익을 거뒀다. 3182억863만원가량을 기록하며 16위를 기록했다. 카드사 중엔 신한카드를 제외하고 KB국민카드가 3848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카드사 중에선 2위, 전체 순위론 12위를 차지했다. 캐피털사 중에선 현대캐피탈이 3844억669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리며 1위를 기록했다. 전체 순위에선 13위였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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