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 662가구(전용 59~74㎡)
16일 1,2순위 청약 진행
[최성남 기자] 대림산업과 삼호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통 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7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30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영통구 영통동 961-5번지 영통 롯데프라자 뒷편에 자리한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해 2만8156㎡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31가구, 74㎡ 331가구로 1, 2단지 총 662가구로 이뤄진다. 100% 중소형 주택형만 공급된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영통에 7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전용 59㎡B 타입을 제외하고 모든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입지면에서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 나노시티의 중간에 자리한다.
수원 영통은 삼성디지털단지와 삼성반도체 등 대기업이 자리잡은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젊은 실수요자의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꼽힌다. 때문에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실제로 최근 3~4년간 주택공급이 감소하면서 영통의 전용 85㎡ 이하의 미분양 물량은 이미 소진된 상황이며 작년에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분양을 실시한 영통 SK VIEW는 100% 분양이 완료된 바 있다.
영통 지역의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는 올해 1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영통 지역의 소형 아파트는 전세가율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때문에 전세가 수준으로 e편한세상 영통 2차를 살 수 있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되지만 전용 59A㎡, 74㎡의 경우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된다. 특히 59㎡A의 경우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특화된 수납 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e편한세상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도 적용된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입주 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 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입주민이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설문을 작성하면 현재 가정의 에너지 소비습관과 가정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 소비량을 곧바로 측정해 준다. 입주민은 에너지 소비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구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소비량과 함께 단지 내 동일 면적대와 비교한 수치 등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집밖에서도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 전원, 난방 전원을 작동할 수 있어 화재 사고 방지와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가구 내부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세대 환기를 할 수 있다.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사용해 세대 급기시 배기의 열을 회수해 활용하므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실내의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측정해 자동으로 적정한 수준의 환기를 할 수 있다.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많은 기존 할로겐등을 LED(발광다이오드)등으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와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한다.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 편리한 입지 여건은 덤이다. 망포동 일대는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몰려 있는 미니신도시로 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지역이다.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권이다. 분당선을 타면 서울 강남권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작년 말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 서부권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수원IC, 기흥 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청명 IC, 흥덕IC를 통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영통-병점간 도로 및 덕영대로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옆에 미래어린이공원과 인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을 비롯해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등 대형마트가 있다. 지난 8월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문을 열러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앞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까운 편이다. (분양문의: 031)205-980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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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1,2순위 청약 진행
[최성남 기자] 대림산업과 삼호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통 2차'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7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30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영통구 영통동 961-5번지 영통 롯데프라자 뒷편에 자리한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해 2만8156㎡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31가구, 74㎡ 331가구로 1, 2단지 총 662가구로 이뤄진다. 100% 중소형 주택형만 공급된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영통에 7년여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전용 59㎡B 타입을 제외하고 모든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입지면에서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 나노시티의 중간에 자리한다.
수원 영통은 삼성디지털단지와 삼성반도체 등 대기업이 자리잡은 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젊은 실수요자의 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꼽힌다. 때문에 중소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실제로 최근 3~4년간 주택공급이 감소하면서 영통의 전용 85㎡ 이하의 미분양 물량은 이미 소진된 상황이며 작년에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분양을 실시한 영통 SK VIEW는 100% 분양이 완료된 바 있다.
영통 지역의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는 올해 1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영통 지역의 소형 아파트는 전세가율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때문에 전세가 수준으로 e편한세상 영통 2차를 살 수 있다.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되지만 전용 59A㎡, 74㎡의 경우 전 가구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된다. 특히 59㎡A의 경우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특화된 수납 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e편한세상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nergy Management System: EMS)도 적용된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입주 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세대 별로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이다.
입주민이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설문을 작성하면 현재 가정의 에너지 소비습관과 가정에서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 소비량을 곧바로 측정해 준다. 입주민은 에너지 소비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구 내부에 설치된 월 패드(Wall Pad)를 통해 최적의 에너지 소비량과 함께 단지 내 동일 면적대와 비교한 수치 등 에너지 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집밖에서도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 전원, 난방 전원을 작동할 수 있어 화재 사고 방지와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가구 내부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세대 환기를 할 수 있다.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사용해 세대 급기시 배기의 열을 회수해 활용하므로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다. 실내의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측정해 자동으로 적정한 수준의 환기를 할 수 있다.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많은 기존 할로겐등을 LED(발광다이오드)등으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와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한다.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 편리한 입지 여건은 덤이다. 망포동 일대는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몰려 있는 미니신도시로 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지역이다.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권이다. 분당선을 타면 서울 강남권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작년 말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 서부권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인근 수원IC, 기흥 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청명 IC, 흥덕IC를 통해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영통-병점간 도로 및 덕영대로를 이용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옆에 미래어린이공원과 인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을 비롯해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등 대형마트가 있다. 지난 8월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문을 열러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앞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까운 편이다. (분양문의: 031)205-980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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