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솔루션 갖춘 안전한 골프 예약사이트... '골프K'가 온다

200여개 골프장 예약 및 그린피 할인 상품 등 알찬 예약정보 제공
우수한 기술력 바탕으로 정보보호 대응 솔루션 등 안정성 갖춰




[유정우 기자] 한국경제신문이 골프장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 무노스와 함께 골프장 예약 사이트 '골프K(www.golfk.co.kr)'를 선보인다.

'골프K'는 최근 문제가 제기된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정보보호 대응 솔루션을 갖춘 맞춤형 예약 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부킹사이트는 회원 서비스와 편리성에 역점을 둔 나머지 개인 정보 관리와 기술적 보완 등은 취약했던 게 사실이다.

무노스는 지난 10년간 온라인 기반의 홈페이지, 모바일,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등 전국 120여곳 골프장의 통합전산시스템(ERP)을 구축, 운영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 "누구나 쉽게, 믿고 즐길 수 있는" 골프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이트에서는 골프 뉴스 관련 정보를 비롯해 전국 200여개 골프장 예약과 1박2일 페키지, 그린피 할인 상품, 저렴한 골프 용품 쇼핑 정보 등 합리적 가격의 다양한 부대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임재일 무노스 사장은 "국내 골프장 산업은 소비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골프 대중화를 위해 2~30대에서 장년층까지 누구나 안전하고 간편하게 저렴한 라운드를 즐김으로써 골퍼와 골프장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쌍방향 ?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K'는 그랜드 오픈을 맞아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2014 한경골프박람회' 참가해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도 갖는다. 이벤트를 통해 강남300C.C(경기 광주), 이븐데일C.C(청주), 파가니카C.C(춘천)등 무료 라운드 경품도 증정한다.

유정우 기자 sr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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