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故 최진실에 “우리를 버리고 싶어 간 것이라 생각지않아”

입력 2014-10-09 22:59  


[연예팀] 故 최진실의 아들 환희가 엄마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10월9일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 2부에는 동생의 죽음으로 생의 의미를 잃은 가수 요조가 가족 품을 떠나 희망의 아이콘 닉 부이치치와 예술가 안드레스 아마도르, 911테러 생존자 마이클 힝슨,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군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최환희는 부쩍 성장한 외모만큼이나 깊어진 마음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환희는 “인생에서 혹시 지우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묻는 제작진에게 “부모님과 삼촌이 돌아가신 기억을 지우고 싶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디 아프시거나 사고가 나서 돌아가신 것 같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이렇게 스스로 목숨을 끊어신 거니까”라며 답답한 심정을 비추기도 했다.

그러나 최환희는 “엄마가 참기 힘들었던 것도 조금 이해가 가기도 한다.
우리를 버리고 싶어서 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의 성장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최진실 최환희, 멋지게 성장했네요” “최진실 최환희, 부모님들도 흐뭇하실 듯” “최진실 최환희, 마음이 예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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