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은과 개그맨 고명환이 2세 계획을 밝혔다.
고명환, 임지은은 11일 오후 1시 강남중앙침례교회 본당 대예배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고명환 임지은의 결혼식에서는 문천식이 사회를 맡았으며 윤도현과 팝페라 가수 강태욱 교수가 축가를 불렀다.
결혼식을 올리기 전 고명환과 임지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임지은과의 결혼 소감을 묻자 고명환은 "너무 예쁜 신부를 얻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라고 말했으며 임지은은 고명환과의 결혼에 대해 "(결혼이) 실감이 잘 안난다. 기자분들 앞에 서 있는데 마치 드라마 촬영하는 것 같다"며 "좋은 날씨에 결혼하게 돼 너무 좋다. 기쁘다"라고 결혼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임지은과 고명환은 2세 계획에 대해서 "송일국 씨한테 세 쌍둥이에 대해 물어봤다. 비법을 전수받아 쌍둥이를 만들 생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은은 수줍게 웃으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지은 고명환 2세 계획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지은 고명환 2세계획 벌써?" "임지은 고명환 행복하시길" "임지은 고명환 드디어 결혼했네" "임지은 고명환 신혼여행은 어디로?" "임지은 고명환 송일국한테 꼭 비법전수받았으면" "임지은 고명환 결혼 축하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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