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황제 임요환과 '트라이워 온라인'으로 한판 승부!

입력 2014-10-16 14:40   수정 2014-10-16 20:28

<p>테란의 황제 '임요환'과 '트라이워 온라인'으로 한판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p> <p>㈜다인게임즈(대표 김영중)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하드코어 전쟁 MMORPG '트라이워 온라인'에서 임요환-김가연 부부와 대전을 펼칠 수 있는 결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p> <p>이번 결투 이벤트는 임요환과 김가연이 개발사측에 먼저 제안해 진행된 것으로 이들 부부는 '트라이워 온라인'이 재미와 게임성에 비해 홍보가 부족하다고 판단, 스스로 홍보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p> <p>게임업계 잉꼬 커플 임요환-김가연 부부는 평소에도 다양한 게임을 섭렵하고 있으며, 이 중 전쟁 MMORPG를 가장 즐겨 하는 열혈 유저로 유명하다.</p> <p>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결투 이벤트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아렌달과 엘론, 콴 등 각 종족 별로 한 시간씩 치러지며, 한 라운드당 2명의 유저가 참가해 임요환-김가연 부부와 대결을 펼친다.</p> <p>참가 레벨은 40~60, 61~80, 81~ 100 등 3구간으로 나뉘며 이벤트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p> <p>GM의 진행에 따라 선정된 캐릭터는 결투장 안으로 소환되고, 카운트 후 전투가 시작, 상대팀을 먼저 쓰러뜨리는 팀이 승리한다. 단, 제한시간 3분동안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임요환-김가연 부부의 승리가 된다.</p> <p>유저가 승리했을 경우 1만 캐시가 지급되며, 패배하더라도 5000캐시가 제공된다. 또 참가한 모든 유저에게는 임요환과 김가연의 친필 싸인이 적힌 마우스 패드를 증정한다.</p> <p>㈜다인게임즈 김영중 대표는 '트라이워 온라인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결투 시스템을 보다 많은 유저들이 경험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평소 MMORPG 열혈 유저로 잘 알려진 임요환-김가연 부부와 트라이워 온라인을 통해 자웅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전했다.</p> <p>한편 임요환-김가연 부부는 최근 다인게임즈를 방문해 트라이워 온라인의 발전 방향과 개선할 점 등에 대해 개발자들과 심도 있게 토론했으며, 회사측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트라이워 온라인'의 홍보전도사를 하겠다고 자처해 화제가 된 바 있다.</p> <p>'트라이워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triwar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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