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대변인에 김성수

입력 2014-10-16 16:02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김성수 전 원내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김 대변인은 1984년 MBC에 입사해 정치부 기자, 도쿄특파원, 정치부장, 보도국장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2011년부터 올해 초까지 목포MBC 사장을 지내면서 MBC 본사 사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MBC 1년 선배인 박영선 전 원내대표에 의해 지난 5월 정무조정실장으로 발탁됐다.

새정치연합 대변인단은 유기홍 박수현 한정애 의원에다 김 대변인을 합쳐 다시 4인 체제가 갖춰졌다. 전임 원외 대변인이었던 김영근 전 한국경제신문 정치부장은 최근 우윤근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두 언론인 출신 인사가 서로 ‘자리바꿈’을 한 셈이 됐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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