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은 불편하다? 강풍에도 끄떡없는 '아웃도어쿡' 출시

입력 2014-10-17 11:10  


‘바스티 아웃도어쿡’ 날씨, 바람 영향 없이 완벽한 요리 가능

캠핑이 온국민의 주말 레저 생활의 중심에 있다고 할 정도로 인기를 얻자, 각종 캠핑용품들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하고 있다. 특히 야외에서도 집밥 못지 않은 조리가 가능한 각종 캠핑용 조리기구들은 소장가치가 높은 품목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모든 캠핑용품 구입 시와 마찬가지로 바람이나 기온변화에 강한 제품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주로 야외에서 사용되는 만큼 추운 겨울철이나 강한 바람에도 조리에 불편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삼미통상이 출시한 야외용 조리기 ‘바스티 아웃도어쿡’은 기존 코펠의 단점을 극복한 아웃도어 쿡웨어로 주목 받고 있다.

바스티 아웃도어쿡의 가장 큰 특징은 받침대와 보열외통을 통해 효과적으로 바람을 차단하고 가스불의 열을 조리기 상부까지 끌어 올려 열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준다는 데 있다. 또 낮은 뚜껑 위에 높은 뚜껑을 2겹으로 올려 덮을 수 있는 2중 뚜껑 설계로 더치오븐 요리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 같은 특징 덕분에 냄비 상하의 열이 고르게 확산되므로 15분 정도면 5인분의 밥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조리시간이 짧으며 가스연료를 5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삼미통상에 따르면 강불이 아닌 중불, 약불에서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연료통에 열이 전달되지 않아 가스 사고의 위험이 없다.

미려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바스티 아웃도어쿡은 기존의 단색의 밋밋한 코펠 디자인과 차별화한 컬러풀한 제품으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찌개요리, 구이요리, 밥짓기는 물론 더치오븐 요리까지 만들 수 있어 아웃도어는 물론 집안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삼미통상 관계자는 “바스티 아웃도어쿡 제품은 바람이 많이 부는 야외에서도 단시간 내 요리가 잘 되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현재 국내 특허를 획득하고 해외특허출원 중인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존 코펠들이 가벼운 무게감이나 편리한 보관성 등에 치중하느라 실제 조리 기능은 다소 떨어지고, 안전성 역시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바스티 아웃도어쿡의 기능성은 탁월하다. 특히 아웃도어는 물론 가정 등 인도어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가치도 충분하다.

한편, 바스티 아웃도어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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