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29일 개막, 올해의 주제는?

입력 2014-10-17 11:54  


[최송희 기자] ‘제 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ECC 내 위치한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6일간 펼쳐진다.

‘제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올해로 6회를 맞아 더 탄탄해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선다.

건축인들과 영화인들의 보다 폭넓은 교류와 대중과의 만남을 갖고자 지난 5회부터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한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올해 특히 미디어후원사로 ‘맥스무비’와 함께 하여 영화적인 새로움에 힘을 더한다.

‘맥스무비’ 매거진의 박혜은 편집장은 “지난 5년 간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이룩한 성과는 놀랍다. 영화제를 통해 ‘건축’이란 동시대의 문화이며 예술이고, 우리 삶을 구성하는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대중에게 널리 인식시켰다. 5회까지의 높은 관객 참여율이 이 사실을 증명한다.

6회를 맞아 서울국제건축영화제와 영화 전문 미디어 맥스무비가 함께하면서 영화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하는 대중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6회를 맞은 올해를 기점으로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영화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국제건축영화제’의 미래 비전에 함께하는 뜻을 내비쳤다.

특히 올해의 포스터는 현재 2011년 광주비엔날레와 2014년 베니스건축비엔날레의 전시에 참여한 서울에서 활동중인 건축사진가 신경섭과 문화예술계의 가장 오래된 저널 중 하나인 ‘SPACE’ 매거진 편집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작가 최승태의 작품으로, 다소 무거울 수 있는 건축영화제의 이미지를 경쾌한 타이포로 환기시켜 주제와 정보전달에 균형감과 완성도를 추구하였다. 반복되고 마주보는 빌딩숲을 반복과 여운, 호기심을 통해 ‘만약 건물이 말을 한다면?’이라는 독특한 카피로 주제를 전달한다.

비현실적이면서도 명쾌한 메시지 전달에 중심을 둔 이번 포스터를 통해 ‘제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와 새롭게 소통하고 현 시대의 트랜드와도 함께 통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영화제로 발돋움할 것을 이미지화 했다.

‘제6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는 10월29일부터 11월3일까지 이화여대 ECC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6일간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맥스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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