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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개막…85회 패션쇼서 내년 봄·여름 유행 '미리보기'

입력 2014-10-17 13:25   수정 2014-10-17 14:08

[ 오정민 기자 ] 국내 최대 패션이벤트인 서울패션위크가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 패션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수주 상담회를 확충했고, 신진 디자이너 참석자 수도 늘렸다. 이를 통해 패션도시 서울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게 목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가 공동 주관한다. 서울컬렉션(SC) 55회, 신진 디자이너의 제너레이션 넥스트(GN) 25회, 프레젠테이션 쇼 5회 등 총 85회의 패션쇼로 구성됐다.

특히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GN 참가 인원 수를 늘린 게 특징이다. 올 봄 개최한 2014 가을·겨울 행사 당시보다 8개 브랜드를 추가, 총 25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DDP의 '미래로 브릿지' 하부인 야외에 GN 무대를 조성해 바이어와 방문객의 주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 지원 차원에서 행사 기간 내내 수주 상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프랑스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 미국 삭스피프스 , 편집 매장 MC2 등의 바이어들을 초청했다.

해외 브랜드와의 협업(콜라보레이션) 행사도 준비했다. 18일의 경우 자정부터 심야패션파티 '아시아패션블루밍나이트'에서 태국의 원더 아나토미, 일본 로기케이 등 아시아 신진 디자이너 3인과 한국 신진 디자이너의 합동 패션쇼가 펼쳐진다.

방문객들의 참여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대 이벤트도 마련했다. 동대문 쇼핑몰인 두타와 롯데피트인에서는 '동대문 세일 페스타'가 진행된다. 방문객이 쇼핑몰에서 서울패션위크 티켓이나 리플렛을 제시할 경우 오는 22일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아시아 패션 블루밍 나이트, 동대문 세일 페스타, 수주상담회 등을 강화해 디자이너, 시민, 바이어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패션 축제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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