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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어닝 서프라이즈…아이폰 3927만대 분기 판매

입력 2014-10-21 08:57  

전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인 애플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애플은 20일(미국 태평양시간) 2014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421억2300만 달러, 순이익이 85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회계연도 4분기는 9월 27일 끝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했으며, 잠재적 희석 효과를 고려한 주당 순이익은 1.42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했다.

총마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포인트 증가한 38%로 집계됐다. 이번 분기 총 매출의 60%는 미국 외에서 발생했다.

분기 아이폰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보가 16.2% 증가한 3927만2000대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의 평균 예상치보다 100만 대 이상 많은 수준이다. 이번 분기 판매량에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 판매량은 아직 포함하지 않았다.

반면 아이패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1231만6000대에 그쳤다. 3분기 연속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아이팟 판매량도 262만대로 25.1% 감소했다.

애플은 아이패드 판매 감소세를 막기 위해 IBM과 협력을 통해 기업 업무용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탑재된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판매할 계획이다.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 루카 마에스트리는 실적 발표 후 전화회의에서 애플과 IBM이 50개 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양사가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앱을 다음달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맥 판매량은 552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아이튠스 매출 역시 42억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고 주변기기 매출은 14조8600만 달러로 12.7% 늘었다.

마에스트리 CFO는 지난주에 중국에서 판매가 개시된 아이폰 6와 6 플러스의 판매량이 이미 작년 모델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보통주당 0.47 달러의 현금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애플은 2015 회계연도 1분기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 635억∼665억 달러, 총마진율 37.5∼38.5%, 영업비용 54억∼55억 달러, 기타 수입 3억2천500만 달러, 세율 26.5%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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