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신해철 별세, 신대철 “너를 보내다니 믿을 수 없구나”

입력 2014-10-28 16:52   수정 2014-10-30 20:08


마왕 신해철의 사망 소식에 연예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10월27일 가수 신해철이 사망하면서 그의 1차 수술을 담당했던 스카이병원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동료 신대철과 김창렬이 분노했다.

현재 스카이병원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의 접속 폭주로 마비 상태다. 앞서 故 신해철의 절친으로 알려진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비보를 전해듣자 27일 자신의 SNS에 “너를 보내다니 믿을 수가 없구나.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만 해철아 복수해줄게”라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DJ DOC 김창렬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철이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주세요. 아 XX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개XX들아”라는 글을 올리며 격분했다.

격한 감정을 표현한 글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자 김창렬은 “죄송하다. 잘못했다. 내가 이성을 잃었다. 우리형 좋은곳으로 가길 기도해 달라. 진짜 마왕이 이렇게 갈 줄 몰랐다”며 “여러분의 추억이 아닌 나의 추억이 많아서 오버했다. 여기까지하겠다. 진짜 죄송하다”라는 안타까운 글을 남겼다.

앞서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세상을 떠났다.

신해철은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이후 통증으로 퇴원과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받았다. 하지만 22일 새벽 또다시 통증을 느껴 S병원에 입원, 갑작스런 심정지가 발생했다.

한편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신대철 김창렬 SNS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신대철 김창렬, 마음아프다” “마왕 신해철 별세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신대철 김창렬 한숨만 나와”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신대철 김창렬, 스카이병원 어쩌냐”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신대철 김창렬, 대박이네”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신대철 김창렬, 안타까워” “마왕 신해철 별세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신대철 김창렬 얼마나 슬플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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