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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사업부 분리…피아트, 지분 10% 기업공개

입력 2014-10-30 02:51  

[ 김은정 기자 ]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그룹이 고급 스포츠카 제조업체 페라리 사업부를 분리하기로 29일 결정했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FCA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사회가 이 같은 분사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FCA는 페라리 주식 10%를 기업공개(IPO)할 예정이다. 이는 FCA가 5년 동안 480억유로(약 63조99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나머지는 90%는 FCA가 보유한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CEO)는 “올초 크라이슬러의 잔여 지분 인수가 완료되면서 피아트와 크라이슬러는 FCA로 전환해 이달 초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다”며 “2018년까지 사업 계획을 세우고 주주들을 위해 사업가치를 극대화하려면 FCA와 페라리가 다른 길을 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FCA는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등 총 11개 브랜드를 갖고 있다. 규모로는 세계 7위권 자동차 제조업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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