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2016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야" 베이커 전 국무장관

입력 2014-11-03 06:48  

조지 H.W(허버트 워커)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을 지낸 제임스 베이커 전 장관(84)은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2016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베이커 전 장관은 2일 CNN 방송의 시사 대담프로그램인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에 출연해 "부시 전 지사가 대선에 나서기를 희망한다" 며 "그는 아주 좋은 대통령이 될 자질을 갖춘 젊은 지도자"라고 말했다.

부시 전 주지사는 제41대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아들이자 제43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이다.

그는 또 공화당이 4일 열리는 중간 선거에서 상원 6석을 추가해 상원에서도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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