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국서 한중 외교장관 만난다

입력 2014-11-06 15:04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7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난다.

외교부는 6일 양국 장관이 만나 한중 관계 및 한반도 정세, 지역·국제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윤 장관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장관 합동각료회의(AMM) 참석 계기로 성사됐다. 내주로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다. 북핵·북한 문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한 정상회담 의제 등을 조율할 것으로 관측된다.

윤 장관은 7일 오후 호주의 줄리 비숍 외무장관과 별도로 만나 회담할 예정이다.

양측은 한·호주 FTA 비준동의 추진 등을 비롯한 양국관계 현안과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 등을 통한 지역·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APEC AMM 참석차 6일 오후 출국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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