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후 근황 “코믹 이미지 싫어서 성형했는데 오히려…”

입력 2014-11-08 07:20  


[연예팀]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1월8일 방송될 MBC ‘사람이 좋다’에는 신이가 출연, 양악수술 후 3년간 겪었던 슬럼프를 고백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2004년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영화 ‘색즉시공’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누렸던 신이는 코믹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수술을 선택했다. 그러나 양악수술 후 신이에게 남은 건 개성을 잃은 얼굴과 대중의 냉대뿐이었다.

이에 대해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이 양악수술 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이 양악수술 후 예쁜데 왜 그래 다들” “신이 양악수술 후 캐릭터가 약해졌긴 해 확실히” “신이 양악수술 후 어떤 연기가 하고 싶었지” “신이 양악수술 후 예전에도 괜찮았는데” “신이 양악수술 후 캐스팅에 그런 고민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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