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최초 생산성 향상체계 구축

입력 2014-11-12 07:01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정부의 전력산업구조개편 정책에 따라 2001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발족한 발전회사다. 당진화력을 핵심발전소로 울산화력, 호남화력, 동해화력, 일산열병합 등 전국에 모두 5개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생산성과 안정성 제고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생산성 수준 진단과 경영시스템 분석을 시행, 그 결과를 토대로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공기업 최초로 생산성 향상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2019년까지 자구노력을 통해 생산성을 30% 높여 총 3461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자본노동지식의 3개 분야에서 발전소 무고장 문화확산 운동을 포함한 13개 전략과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체계적인 재난안전 경영을 위해 과거 혼재된 재난안전체계를 제도혁신, 안전문화 운동, 역량 제고, 사회적 책무 이행, 과학기술 접목의 5개 사업 분야로 재정립하고, ‘안전문화’ 등급과 ‘도급자 재해건수’를 성과지표로 하는 중장기 혁신체계인 ‘SMART 안전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부분별 개선과제를 수립해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에 따라 안전경영 선진화를 추진 중이다.

안전관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본사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안전담당 조직 확대 및 사업소 안전조직 인력 증원, 정량적 안전경영시스템 도입 등을 시행하고 발전사 최초로 건설 발주 분야 국제안전인증(OHSAS18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추진해온 ‘발전소 무고장 확산운동’으로 ‘전 발전소 무고장 200일’(지난 8월29일)을 달성했다. 장주옥 사장은 “품질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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