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시사회, 中영화 ‘원령’으로 한류스타 대열에 ‘라인업?’

입력 2014-11-12 21:55  


[연예팀] 배우 홍수아가 ‘원령’의 시사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11월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원령’(감독 동지견)의 공식 시사회에서 여자 주인공 설련 역을 맡은 홍수아가 한류스타의 입지를 다졌다.

이날 시사회에는 수많은 취재진들과 관객들이 몰리며 ‘원령’에 대한 중국 대륙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시사회의 주인공은 단연 홍수아. 중국드라마 ‘억만계승인’의 여주인공 육환아 역으로 중국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던 홍수아는 각종 CF를 섭렵하며 중국내 입지를 다져왔다.

중국대륙에서 새로운 한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스스로 만들어 온 홍수아의 중국 영화 데뷔작이었기에 기자들의 질문은 단연 홍수아에게 집중됐다.

특히 수많은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전혀 망설임 없이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 실력으로 답변을 이어나갔던 홍수아에게 기자들뿐만 아니라 현지 관계자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홍수아는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긴장도 많이 됐고 설레기도 했다”고 ‘원령’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아직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개봉될 것 같다. 한국의 관객 분들이 극장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수아 시사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수아 시사회 얼굴이 많이 달라졌네” “홍수아 시사회 이제 중국에서 활동하려나” “홍수아 시사회 빨리 한국 활동도 재게하길” “홍수아 시사회 누군지 못알아 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현재 국내외 시장을 모두 염두에 두고 차기작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홍수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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