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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부사장 "와우 성공 넷이즈, 중국진출 한국게임 찾아요"

입력 2014-11-14 09:02   수정 2014-11-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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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는 15년간 유저가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100% 다해왔다.'</p> <p>이선 넷이즈 부사장인 서울 한복판에서 한국 게임사들에게 강한 '러브콜'을 날렸다. 우선 그는 '넷이즈는 게임마니아'라고 강조했다. '중국에서 게임 이해에서 최고-퍼블리싱사로서 최초 성공한 회사다. 무엇보다 '신뢰를 중시한다.'</p> <p>1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WIN IN CHINA'라는 주제로 해외 퍼블리싱 설명회에서 그는 '눈앞의 수익에 급급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신뢰를 쌓아가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한국을 비롯한 해외의 우수한 게임들을 소개하고, 퍼블리싱하면서 중국에서 성공 도우미를 자처했다.</p> <p>하지만 한국에서는 텐센트라는 중국 최강자가 크게 판을 벌이고 있고, 또한 발표할 때마다 주목을 받고 있다. 게임톡은 카카오-넷마블-파티게임즈 등 한국 시장에 엄청난 투자를 감행하는 중국 최강자인 텐센트와 넷이즈의 어떤 전략이 다르냐는 질문을 던졌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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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넷이즈는 블리자드 게임 '와우;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하스스톤' 등의 타이틀을 중국에서 서비스하면서 중국 게임사 중 퍼블리싱으로 최초로 자리잡은 회사다. 특히 개발부터 개발까지 게임에 대한 이해가 깊고 좋은 솔루션을 갖고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p> <p>여기에 블리자드표 온라인게임뿐 아니라 모바일 게임에서도 파트너사가 개발한 '닌자필즉사2'로 1200만 다운로드를 넘고, '우혈-영지도'는 중국 앱스토어 다운로드 2위를 기록한 점도 강조했다.</p> <p>그는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 게임에 대한 지원도 다른 회사와 확실히 다르게 하겠다. 가령 광고 등 마케팅 금액도 많이 책정되어 있다. 확실한 플랫폼을 갖고 있고 최적화에 최고 수준을 갖고 있고,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장기적인 신뢰감을 쌓아가는 것을 중시한다는 점이 다른 회사와 다른 점'이라고 말했다.</p> <p>
한편 넷이즈 강연 이후 오정훈 넷마블 게임즈 전략실 부장(온라인 게임 '파이러츠'), 김정훈 피닉스게임즈 대표(모바일 게임 '무한상사', '명랑 운동회') 김은일 크레이브몹 대표(모바일 게임 '무적의 용병단')가 넷이즈를 선택한 이유와 중국 시장 진출 기대를 소개하는 조기영 이사의 사회의 좌담회를 가졌다.</p> <p>이들은 연락-소통-커뮤니케이션을 의미하는 한국의 전통연 '방패연'에 사인을 하는 세리머니도 가졌다. 이 방패는 각사에 기증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p>
■ 넷이즈는?
중국의 대표적 인터넷 콘텐츠 회사다. 2013년 총 매출 16억 달러(약 1조7540억8000만 원) 를 기록했다. 이 중 게임 매출은 13억 7000만 달러(한화 1조5019억3100만 원)다. 2014년 2분기에는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도 수익을 창출하며 지난해 동기 13.1% 상승한 3억 7700만 달러(4133억51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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