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결 인턴기자] ‘극한직업’ 유병재가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11월17일 첫 촬영을 앞둔 tvN ‘오늘부터 출근’ 3기에 유병재를 비롯 봉태규, 백두산 김도균, 프리스타일 미노, 빅스 엔, 사유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유병재는 tvN ‘SNL 코리아’에서 연예인 매니저의 일상과 애환을 웃프게 그려낸 인기 코너 ‘극한직업’으로 희극연기자보다 재미있는 작가로 사랑 받고 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오늘부터 출근’에 합류한 유병재 작가는 또래 남성들이 한창 구직과 취업에 관심이 많을 때인 만큼 재미뿐만 아니라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가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다.
직장생활에 문외한인 연예인들이 100% 샐러리맨과 똑 같은 실제상황에 놓이는 경험이 시청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신입사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매력과 캐릭터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유병재가 활약하는 ‘오늘부터 출근’은 이달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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