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기봉, 장백지 상황에 안타까움 표출 “누가 용감하게 그를 쓰겠나”

입력 2014-11-14 13:56  


[연예팀] 홍콩 감독 두기봉 감독이 장백지를 언급했다.

최근 두기봉 감독은 대만의 한 연예매체를 통해 “장백지 잘못이 아닌데 지금 이런 상황에 처했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혼도 했다. 누가 용감하게 그녀를 배우로 쓸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장백지는 과거 주성치와 함께 영화 ‘희극지왕’으로 전성기를 누리다 2006년 동료 배우 사정봉과 결혼했지만 2008년 진관히 누드사진 유출 이후 이혼하고,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다.

이후 주연을 맡은 영화 대부분이 흥행에 실패해 장백지는 두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로 거처를 옮겼고 현재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드문드문 얼굴을 비추고 있는 상황이다.

두기봉 감독 장백지 언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백지 사생활 관리 잘 못해서 결국” “장백지 스타들은 사생활이 깨끗해야 오래가” “장백지 한 방에 갔네” “장백지 그래도 명성이 있지” “장백지 이제 어쩌냐” “장백지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장백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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