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파이럿츠, 아프리카 아이들 위한 나눔 바자회 ‘성료’

입력 2014-11-14 20:36  


[박슬기 기자] 록밴드 로열 파이럿츠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로열 파이럿츠는 납치와 성폭행의 공포에 살고 있는 아프리카 빈민 아이들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쟁 병사나 성노예로 팔려가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과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된 것으로 로열 파이럿츠가 직접 기획, 진행했다는 점에서 뜻깊다.

수많은 팬들이 함께한 행사에서 로열 파이럿츠는 여러 소장품들과 사인CD, MD 상품 등을 제공했으며 이날 발생된 수익은 전액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로열 파이럿츠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평소 멤버들이 인신 매매, 납치 등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이들에 관심이 많았다. 아이들을 위한 곡을 만들 정도로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했던 로열 파이럿츠가 오랜 기획 끝에 바자회를 진행한 것. 행사 자체에 의미를 두고 큰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많은 팬 분들이 찾아주셔서 모두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 받고 있는 약자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적인 활동을 하겠다.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실제 지난 1월 발매된 로열 파이럿츠의 EP1집 앨범의 수록곡 ‘씨 왓 아이 씨(See What I See)’는 인권의 소중함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곡으로 멤버들이 인신 매매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 피해자들을 위해 만든 곡이기도 하다.

한편 로열 파이럿츠는 12월28일 태국에서 첫 번째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애플오브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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