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소환사의 협곡' 어떻게 바뀌나?

입력 2014-11-18 22:44   수정 2014-11-18 23:26

<p>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대표적인 게임 맵인 '소환사의 협곡'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일반게임' 및 '사용자 설정 게임'에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플레이어에게 더욱 향상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플레이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소환사의 협곡의 기본 구조는 유지한 채 전체적인 그래픽이 훨씬 미려한 색상과 디테일로 새롭게 디자인 됐으며, 동시에 게임 플레이의 직관성과 명확성을 향상시키도록 다양한 요소들이 도입됐다.

먼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맵의 그래픽은 이전에 비해 회화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게 바뀌었다. 이런 변화는 지형뿐 아니라 정글 몬스터 그래픽에도 일관성 있게 적용돼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모습으로 완성됐다. 뿐만 아니라 맵상에 존재하는 각종 개체들의 움직임에도 각각의 특징에 어울리는 독특한 애니메이션 효과가 대폭 추가돼 플레이어들의 보는 즐거움을 더욱 늘어났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이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의 직관성과 명확성이다. 이를 위해 플레이어가 게임 중에 현재 어떤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지 신속하게 파악하고, 매 순간 가장 중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시각적인 효과가 더해졌다. 맵의 각 부분을 특징적인 색깔과 디자인을 배치함으로써 플레이어는 물론 관전자도 즉시 현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넘을 수 있는 벽과 그렇지 않은 벽도 시각적으로 구분이 가능하게 한 점, 양팀의 구조물 디자인이 각각 확연한 특징을 가지게 된 점, 중요한 구조물인 억제기의 재생성 시점이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점 등이 크게 바뀌었다.

업데이트된 소환사의 협곡은 앞서 'AI 상대 대전' 모드와 '편리한 팀 구성' 모드에 적용 되었으며, 금일 '일반게임' 및 '사용자 설정게임'에 적용된 것. 일정 기간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조만간 랭크게임 모드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누구나 새롭게 업데이트된 소환사의 협곡에서 쾌적하게 플레이를 즐기게 하기 위해 성능 최적화에 힘써왔으며, 향후에도 저사양 환경에서도 문제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할 예정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에 공개된 소환사의 협곡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엇 게임즈는 향후 플레이어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임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LoL의 2015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종 시스템 및 콘텐츠 대해 시험하고 플레이어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인 '프리시즌 (pre-season)'을 앞두고 있다. LoL의 플레이에 있어 전략적 다양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각종 요소가 도입될 예정이며, 특히 게임 밸런스를 적절히 유지하면서도 매번 상황에 맞춰 더욱 다양한 전략을 시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들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데이트 사항들은 이후 최종 조정을 거쳐 다음 시즌에 적용된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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