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평내호평역 KCC 스위첸, 평내호평역 걸어서 이용…全평형 중소형

[ 최성남 기자 ]
KCC건설은 경기 남양주 호평동 503의 4에 들어서는 ‘평내호평역 KCC 스위첸’을 분양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지난 21일 열었다. 호평동에서 6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84㎡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구성되는 게 특징이다. 지하 2층, 지상 15~20층 6개동 333가구다.

생활편의시설이 단지에 가깝다. 이마트 등 호평동의 생활기반시설이 몰린 상권이 단지와 접해 있으며 경춘선 평내호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메가박스 대형공원 등도 100m 이내에 자리한다. 학교와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평동초 판곡초 호평중 호평고 등이 있으며 단지 건너편에 위치한 호평동 학원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좋다. 경춘선인 평내호평역이 도보권이며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화도로,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이 유리할 전망이다. 특히 호평동에 흔치 않은 전용 59㎡에 드레스룸 공간이 확보된 4베이 설계를 적용한다. 발코니 확장시 적용하는 가변형 벽체를 통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용 84㎡A도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84㎡B는 거실의 2면을 개방해 조망권이 보장돼 있다.

단지 주차장은 100% 지하화하고 동별 주차장을 엘리베이터로 직접 연결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 시설물에 파크 개념을 도입한 어린이 전용 놀이터 ‘스위첸랜드’가 들어서며 단지 중앙에는 스위첸 힐링포레스트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을 마련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계약금(1차) 정액제도 적용한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28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83만원으로 책정했다.

모델하우스는 호평제일장로교회 옆인 경기 남양주시 호평로 47에 자리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031)595-7667

남양주=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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