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현역 입대 소감 전해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

입력 2014-11-25 23:09  


[연예팀] 스윙스가 현역으로 입대햇다.

11월25일 가수 스윙스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하는 소감에 대해 전해 눈길을 모았다.

스윙스는 “씩씩하게 나라를 지키고 돌아올테니 잊지 말아주시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윙스는 “군대가기 딱 좋은 날이구만. 진심으로 지난 2주가 하루하루가 10분 길이였다. 얼마 전 이상민 형님이 ‘SNL코리아’에서 한 말 듣고 오랜만에 감동했다. 언제나 지금이 제일 행복한거래! 모두 행복”이라고 전했다.

이어 “꼭 하고 싶었던 말 참다가 이제 하는데, 제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 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라며 현역으로 입대하는 소감에 대해 덧붙였다.

동료가수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스윙스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스윙스는 과거 정신질환 등의 문제로 군 면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원 입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스윙스는 경기도 의정부 제306보충대에서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앞으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동안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스윙스 현역 입대에 네티즌들은 “스윙스 현역 입대, 바램대로 살 빼시길!” “스윙스 현역 입대, 오 보기 좋아요” “스윙스 현역 입대,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딘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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