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장예원, 이상형은 아니었다? 과거 '깜짝 발언' 보니…

입력 2014-11-27 15:12  


수영선수 박태환과 SBS 장예원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들의 이상형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 2010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그룹 2NE1 산다라박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다. 아담하고 귀엽고 활발한 모습이 호감"이라고 말했다.

또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SBS '도전천곡'에서 개그맨 조세호를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끈 바 있다.

하지만 조세호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줄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망설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한 매체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주말 저녁에 만나 영화를 보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 장예원, 썸타다 끝나겠네" "박태환 장예원, 이렇게 밝혀지다니" "박태환 장예원, 서로 이상형은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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